최근 바이에른 뮌헨 소속 축구 선수 김민재가 부인 안지민과 결혼 4년 만에 이혼한 소식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밝혀졌으며, 두 사람은 서로를 존중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혼 과정은 협의 이혼으로 다행히 원만하게 이루어졌다 하네요.
김민재 결혼 생활
김민재는 지난 2020년 5월에 일반인 여성인 안지민 씨와 결혼했습니다. 당시 김민재는 25살이라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 발표를 하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김민재의 전 부인 안지민은 결혼 전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했으며, 이후 김민재를 내조하며 가정을 돌보고 아이를 양육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1년에 태어난 딸이 한 명 있습니다.
결혼 후, 김민재와 안지민은 비교적 평온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며 방송 프로그램에도 함께 출연해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특히 2023년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 함께 출연하며 부부로서의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혼 사유
2024년 초부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이상설이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되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안지민이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김민재와 관련된 게시물을 삭제하고 하이라이트를 비공개로 설정한 점, 김민재가 안지민을 팔로우 해제한 정황 등을 근거로 이혼 가능성을 추측했습니다.
당시에는 근거 없는 소문이라는 반응이 대다수였지만, 김민재 소속사 오렌지볼이 10월 21일에 김민재의 이혼을 발표하였고, 이번 공식 이혼 발표로 인해 소문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밝혀졌으며 결혼 4년 5개월 만에 결국 결혼생활의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김민재 프로필
이름 | 김민재 |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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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11월 15일 (2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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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통영시 도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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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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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안동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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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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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90cm / 체중 81kg / 28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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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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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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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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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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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1996년생으로 올해 27세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로, 현재 독일 명문 구단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으로 활약 중입니다.
김민재는 뛰어난 수비 능력으로 2022-23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의 SSC 나폴리에서 33년 만에 우승을 이끌었고, 세리에 A 최우수 수비수와 올해의 팀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김민재는 한때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한 축구 선수로 자리매김하기도 했습니다.
안지민 프로필
안지민은 김민재와 동갑인 1996년생으로, 올해 28세입니다. 결혼 전에는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을 한 바 있으며, 뛰어난 외모와 함께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연세대 재학 시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고, 김민재가 적극적인 구애를 한 끝에 결혼까지 골인하게 됩니다. 결혼 후에는 김민재의 내조와 가사, 육아에 전념해 왔으며, 이후에는 별다른 직업을 갖지 않고 가정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민재 플레이 스타일
그의 축구 인생은 어릴 적 공부가 싫어서 시작한 것이었지만, 가족 모두가 체육인 집안에서 자라며 운동 DNA를 물려받아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유도 선수, 어머니는 육상 선수로 활동했던 만큼, 김민재도 타고난 체력과 운동 신경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비수로 성장하였습니다.
190cm의 큰 키와 81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그는 단순한 피지컬뿐만 아니라 지능적인 플레이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고 속력 25km/h에 달하는 빠른 스피드를 갖춘 김민재는 센터백으로서는 정상급의 속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지컬이 뛰어난 선수는 대체로 순발력과 민첩성이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김민재는 예외적으로 민첩하고 지능적인 수비 플레이로 상대 공격수를 제압합니다.
경기 중 상대 공격을 예측하고 전진 수비를 성공시키는 능력이 뛰어나, 수비에 실패하더라도 빠르게 수비진에 복귀가 가능합니다.
김민재, 안지민 인스타
이혼 발표 후, 김민재와 안지민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모두 정리가 되었습니다. 안지민은 자신의 계정을 삭제한 상태이며, 김민재도 결혼과 관련된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결론
김민재와 안지민의 이혼은 성격 차이로 인한 것으로,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를 통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김민재는 부모로서 아이를 1순위에 두고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고 합니다.
모쪼록 이혼의 아픔을 털어버리고 한국 축구 국가대표의 한 사람으로써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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