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2 개봉일, 출연자, 탑(최승현) 논란, 총 몇부작?

기다리고 기다리던, 전 세계를 열광케 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시즌2로 돌아옵니다. 오징어게임 2는 오는 2024년 12월 26일 오후 4시, 전 세계 동시 공개를 앞두고 있는데요, 인터넷에서 주요 출연자 및 캐릭터 정보가 공개되어 많은 분들이 시즌2를 더 기다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2 개봉일

 

✅ 2024년 12월 26일 오후 4시에 전 세계 동시 공개

 

오징어 게임 시즌2 개봉일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의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넷플릭스가 시즌2로 인해 다시 한번 가장 인기 많은 OTT가 될 것 같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자 정보

 

 

프로그램 정보

 

✅ 장르

스릴러, 서바이벌, 느와르, 공포

✅ 플랫폼

넷플릭스

✅ 시청 등급

청소년 관람 불가

✅ 제작비

약 1,000억 원(한국 드라마 사상 최대 규모)

 

시즌 2 출연자 정보

 

 

✅ 성기훈 (이정재 분)

오징어 게임 시즌1의 히어로이죠. 바로 시즌1의 생존자이자 456번 참가자 성기훈입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프론트맨(이병헌)과 본격적인 대립 구도를 형성하게 되는데요, 이정재가 연기하는 성기훈은 게임의 비밀을 파헤치는 중심인물로 활약합니다.

 

 

 

✅ 프론트맨 (이병헌 분)

이병헌이 연기한 프론트맨은 게임을 운영하는 핵심 인물로 나옵니다. 동생 황준호와의 갈등이 이번 시즌의 주요 스토리로 등장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병헌의 연기가 가장 기대가 되네요.

 

 

✅ 황준호 (위하준 분)

시즌1에서 실종된 줄 알았던 형사 준호가 생존하여 돌아옵니다. 위하준이 연기하는 황준호는 형 프론트맨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다시 게임장에 잠입하는데요, 동생과 형의 갈등 구도가 상당히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 양복남 (공유 분)

공유는 시즌 1에서 게임 참가자를 모집했던 미스터리한 양복남입니다. 과연 시즌2에서 그의 정체와 목적이 드러나게 될까요?

 

 

✅ 이명기 (임시완 분)

임시완이 연기하는 이명기는 극중 유튜버로 코인 투자에 실패로 인해 게임에 참여하게 됩니다. 어쩐지 극 중 역할이 임시완과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 타노스 (탑, 최승현 분)

타노스는 은퇴한 유명 래퍼로, 이번 시즌2에서 빌런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탑은 시즌2 출연에 있어 상당히 논란이 많았는데요,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아래에서 말씀드릴게요.

 

 

✅ 김준희 (조유리 분)

아이즈원 출신의 조유리가 김준희 역할로 시즌2에 새로 합류했습니다. 김준희는 이명기의 전 여자친구로 잘못된 투자 정보를 믿고 거액을 투자했다가 모두 잃고 게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용식 (양동근 분) 

양동근은 상습적인 도박으로 막대한 빚을 지고 게임에 참여하게 되는 용식 역을 맡았습니다. 빚을 갚기 위하여 참여한 게임에서 그의 어머니인 금자도 게임에 참여했음을 알게 됩니다.

 

 

✅ 차노을 (박규영 분)

차노을은 북한 군인 출신의 탈북민으로 북에 있는 아이를 찾기 위해 모든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게임에 참가하게 됩니다.

 

 

✅ 현주 (박성훈 분)

현주는 특전사 출신의 트랜스젠더로 성 확정 수술을 받기 위해 수술비 마련차 게임에 참여합니다. 박성훈이 여성 캐릭터를 연기하며 상당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네요.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출연자는 이밖에도 이진욱, 강하늘, 오달수 등 수많은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데요, 시즌 1이 흥행하며 캐스팅 역시 초호화 군단으로 꾸린 듯하네요.

 

탑 최승현 출연 논란

 

 

최승현(탑)의 캐스팅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섰는데요, 2017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되었던 그의 과거가 다시 조명되며, 일부 시청자들은 캐스팅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제기했습니다.

 

 

황동혁 감독 입장

 

 

탑의 출연논란에 대해 오징어 게임 시즌2의 황동혁 감독은 아래와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승현은 논란이 된 사건 이후 충분한 자숙 기간을 거쳤으며, 해당 역할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오디션 과정을 통해 그의 연기와 열정을 철저히 검증했다.

 

“해당 캐릭터는 배우의 용기와 독창성을 필요로 하는 역할이었고, 최승현이 이를 완벽히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그는 작품을 통해 판단해 달라는 요청과 함께, 그의 재능이 드러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총 몇 부작?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몇 화까지 공개되는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오징어게임 2는 총 7부작으로 시즌1에 비해 2부작이나 적습니다.

 

이 점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시겠지만 시즌3을 위한 준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즌2에서는 확장된 서사와 인물 관계 각 캐릭터의 배경이 심도 있게 다뤄지며, 게임 참가자들의 사연과 갈등이 스토리의 중심축이 됩니다. 한국 드라마 사상 최고 수준의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세트 디자인, CG, 그리고 액션 시퀀스가 전작보다 한층 더 강렬하고 화려하게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하니 기대해 봐도 되겠습니다.

 

 

시사회 반응

 

서울과 런던에서 진행된 시사회에서, 관객들은 “시즌1보다 더 강렬하고 흥미진진하다”는 호평을 쏟아냈는데요, 특히 최승현이 연기한 타노스 캐릭터는 “희대의 빌런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시사회 반응만으로 봤을 땐 황동혁 감독의 탑 출연에 대한 입장발언이 주효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론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단순한 생존 게임을 넘어, 인간의 본성과 사회 구조를 깊이 탐구하는 작품으로 거듭났습니다.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준비를 마친 ‘오징어 게임 시즌2’를 놓치지 말고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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